23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이시가와 구장에서 LG 트윈스의 전지훈련이 열렸다. LG 정찬헌이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오키나와=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2.23.
LG 트윈스 정찬헌이 경추 수술을 받는다.
LG는 13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정찬헌이 수술대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정찬헌은 12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경추 8번과 10번 사이의 황색인대 석회화 제거 수술을 받았다. 정찬헌은 스프링캠프에서부터 허리 통증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임정우와의 마무리 경쟁을 끝까지 했다. 그리고 마무리 자리를 임정우에 내주고 허리 통증을 이유로 2군에 내려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