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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한국전쟁(6.25) 발발 66주년을 상기하고 참전용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39사단과 함께 하는 6.25 메모리얼 데이로 진행한다.
이날 시구 및 시타는 병역 전문가 가문인 최필수(1930년생) 님과 39사단 차유록(1994년생) 일병이 맡는다. 시구자인 최필수 님은 국가 유공자로 1949년 입대하여 6.25 한국전쟁 당시 영덕, 철원 전투에 참가, 특무상사로 전역했다. 이후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무공화랑훈장을 수상했다. 외손자인 차유록 일병은 2015년 39사단에 입대했다. 이 둘은 시구, 시타를 위해 헌병 MC카를 타고 등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