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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30)가 마이너리그에서 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깨트렸다.
박병호는 1-2로 뒤진 7회 1사 주자 2루에서 맞은 세번째 타석, 유격수쪽 내야 안타로 쳤다. 박병호는 윌프레도 토바르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했다.
로체스터는 7회 3점을 뽑아 3-2로 경기를 뒤집었다.
박병호는 지난 2일 타격 부진에 시달리다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박병호의 2016시즌 메이저리그 타율은 1할9푼1리였다.
이날 경기에선 로체스터가 3대2로 역전승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