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43.35% "LG, 두산에 승리 예상"
잠실 라이벌인 LG와 두산의 자존심이 걸린 3연전의 첫 경기다. 리그 순위에서는 선두 두산이 8위 LG에게 크게 앞서있지만,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다섯 경기에서 LG가 2승을 챙기는 등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 특히 지난 5월29일에 열린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LG가 무려 16점을 폭발시키며 두산의 마운드를 초토화시킨 좋은 기억이 있다. LG와 두산 모두 최근 분위기가 좋지 못한데다, 라이벌전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전력보다는 다양한 주변 요소를 파악하는 것이 적중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1경기 KIA-NC전에서는 44.82%의 야구팬이 KIA의 승리에 투표했다. NC는 42.51%의 지지를 얻었고, 같은 점수대는 12.66%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의 경우 KIA(4~5)-NC(2~3점), KIA 승리(5.93%)가 가장 높게 나왔다.
한편 주중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63회차 게임은 오는 22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