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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와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맞대결에서 둘다 맹타를 휘둘렀다. 추신수는 2루타 포함 2안타 1득점, 김현수는 솔로포 포함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경기에서 추신수의 텍사스가 승리했다.
1회와 4회 두 타석에선 삼진을 당했다. 김현수는 8회 중전 안타를 쳤다.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삼진 1득점했다. 시즌 타율은 3할3푼5리.
허리 통증을 딛고 텍사스 1번-우익수로 컴백한 추신수는 첫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1회 2루타, 5회 안타로 출루했다. 7회와 9회엔 삼진을 당했다. 5타수 2안타 1득점 2삼진. 시즌 타율은 2할6푼6리.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