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주전 3루수 송광민이 1회부터 화끈한 선제 투런포로 한 시즌 커리어 하이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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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송광민은 지난 7월27일 대전 SK전 이후 25일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하며 시즌 15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송광민의 커리어 하이기록이다. 2006년 한화에서 프로에 데뷔한 송광민은 2009년에 14개의 홈런으로 개인 한 시즌 최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를 7년만에 갈아치우게 됐다. 이제 송광민은 5개의 홈런을 더 추가하면 데뷔 첫 '한 시즌 20홈런' 기록을 세우게 된다.
수원=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