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허프와 재계약…총액 140만불

기사입력 2016-11-29 11:04


2016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LG와 NC의 경기가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5회초 등판한 LG 허프가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10.25.

LG트윈스(대표이사 신문범)는 29일 좌완투수 데이비드 허프(32세)와 총액 140만불에 2017시즌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7월에 합류한 허프는 13경기 등판하여 74 2/3 이닝 동안 7승2패 1홀드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허프는 "LG트윈스에서 다시 뛰게 되어 기쁘다. 내년 시즌 준비를 잘해서 팬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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