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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2018 스프링캠프는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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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들은 수비, 주루, 타격 등 여러가지 훈련을 하기 때문에 조를 나눠 로테이션을 돌면서 한다. 보통 조를 나눌 때 편하게 A,B,C등 알파벳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KIA처럼 스타조, 샛별조로 이름을 붙인 경우는 드물다.
샛별조는 이름 그대로 이제 반짝반짝한다. 좀 더 열심히 연습하고 갈고 닦아 스타가 돼야 한다. '너희들도 열심히 해서 다음엔 스타조가 돼라'는 의미다.
스타도 별이고 샛별도 별이다. 모두가 반짝반짝 빛나야 KIA가 2년 연속 우승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