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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지미 파레디스의 KBO리그 데뷔 첫 홈런이 터졌다.
삼성 선발 팀 아델만을 상대한 파레디스는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받아쳤고 이 타구가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맞자마자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타구였다. 자신의 KBO리그 첫 홈런이다.
한편 두산은 이 점수로 스코어 2-4를 만들었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3-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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