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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포수 이해창이 발목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이탈했다.
이해창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3할2푼5리(40타수 13안타·4홈런)의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었다. 장타력을 앞세워 장성우와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었다. 김 감독 역시 "최근 이해창이 타선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밝히며 신뢰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준수는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는다.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KT로 이적한 이준수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 4경기서 타율 1할4푼3리를 기록한 바 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