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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단 10호 홈런 공동 3위에 오른 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은
로맥은 경기 후 "기록에 대해선 알지 못했다. 비록 1위는 아니지만 한국 야구에 임팩트를 남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내에서 항상 미세한 변화를 가져가려 하고 있다"며 "성공했을 때도 그런 부분을 지속하면서 노력을 이어가려고 한다. 경기를 준비하면서 정신적으로 어떻게 임할지 생각하는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