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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연장 접전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NC 타선은 10회초에만 무려 7점을 얻는 집중력을 발휘했고, 10회말 마운드에 오른 유원상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마지막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날 승리로 NC는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났다.
경기 후 NC 유영준 감독 대행은 "전 선수들이 연장까지 가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열심히 경기에 임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