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주 경기 준비 잘하겠다."
롯데는 22일 부산 SK 와이번스전에서 홈런 4방을 터뜨리는 등 대폭발한 타선의 힘과 선발 브룩스 레일리의 6이닝 3실점 호투를 앞세워 12대4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4연패에서 탈출했다.
조 감독은 경기 후 "최근 박빙의 경기를 거치며 결과가 좋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절치부심하고 좋은 경기를 만들었다"고 말하며 "레일리가 선발로서 역할을 해줬고, 중간 투수들도 실점을 최소화해줬다"고 했다. 조 감독은 마지막으로 "손아섭의 홈런을 비롯해 타선이 고루 활약했다. 이 흐름을 잘 이어서 다음주 경기 준비도 잘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