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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올 시즌 14번째 1회 첫 타자 홈런이었다. KBO리그 통산 265호, 전준우 본인의 개인통산 10번째 1회 첫 타자 홈런이다.
전준우의 홈런으로 1회 현재 롯데는 NC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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