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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팬들을 위해 2019년 신인선수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외야 그라운드에서 루키스 팬 사인회가 열린다. 11명의 신인선수가 사전 앱 모집을 통해 선정된 팬들(선수당 70명)에게 사인을 해주게 된다. 팬들은 별도 제작된 선수별루키스 사인지에 사인을 받게 된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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