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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친화적이라고 하는데, 실제 마운드에서 던져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메이저리그식 개방형 구장으로 건설된 창원NC파크는 홈플레이트부터 중앙 펜스까지 직선 거리는 121.9m, 좌우측 펜스가 101m로 마산구장에 비해 넓어진 것도 투수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포수 뒤 쪽 파울라인(14.75m)이나 펜스와 가까워질수록 좁아지는 외야 파울존 역시 타자들에게 좀 더 유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엇보다 개방형 야구장으로 해풍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부분 역시 투수-타자 중 누구에게 유리할 지 관건으로 여겨지는 부분이다. 활용에 따라선 NC가 '홈 어드밴티지'를 톡톡히 누릴 수도 있다.
NC 선수단이 창원NC파크를 언제쯤 밟을 진 불투명하다. 목표 준공일까지 공사가 완료된다고 해도 경기장 시설 관리 등의 이유로 당장 활용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까진 시범경기가 NC의 첫 훈련 및 실전 소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NC는 오는 3월 23~24일 삼성 라이온즈, 26~28일 KT 위즈와 창원NC파크에서 맞붙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