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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윤성환이 첫 등판을 성공리에 마쳤다.
2회 선두 전병우를 날카로운 커브로 스탠딩 삼진 처리한 윤성환은 나종덕에게 빗 맞은 안타를 내줬다. 하지만 신본기를 내야뜬공, 아수아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막았다.
3회는 가장 좋았다. 손아섭 전준우 이대호 등 롯데 중심타선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웠다. 공 10개로 맞춰 잡고 가볍게 이닝을 마쳤다.
오키나와(일본)=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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