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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사의 시범경기 중계방송 불발로 팬심이 들끓었다. 그러자 구단들이 스스로 발벗고 나섰다. 구단 자체중계로 야구에 배고팠던 팬심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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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자체중계를 통해 한국야구위원회(KBO) 통합마케팅이 더 중요해졌다. 4년 연속 800만 관중에 도전하는 KBO가 주도적으로 시범경기 중계에 적극나서야 한다는 얘기다.
무엇보다 KBO가 발벗고 나서면 좀 더 전문루트를 통해 중계가 가능해질 수 있다. 또 콘텐츠 보유 권한을 가진 KBO가 기록도 제공할 수 있어 중계에 풍성함이 더해질 수 있다.
지방 구단관계자는 "구단 자체중계는 온전히 팬을 위한 결단이었지만 제약이 많다. KBO가 나서줬으면 좋겠다. 이런 인기를 활용해 통합마케팅을 빨리 이뤄내 더 좋은 환경에서 시범경기 중계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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