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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악령이 또다시 NC 다이노스를 덮쳤다.
NC는 시범경기 때부터 줄부상에 울고 있다. 주장 나성범이 내복사근 파열로 이탈한데 이어, 구창모, 박민우가 차례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미국 애리조나주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부상자 없이 훈련하면서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시범경기 첫 날 나성범이 부상했고, 박민우, 구창모가 차례로 다치면서 전력에 구멍이 커지고 있다.
베탄코트마저 이탈하면서 NC 중심타선 구성이 여의치 않게 됐다. 나성범에 이어 베탄코트까지 이탈하면서 클린업트리오 중 양의지 한 명만이 남았다. 박석민은 26일 KT전에서 타박상 진단을 받은 상황. 모창민이 중심 타선에 합류할 것으로 보이지만, 전체적인 무게감 하락은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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