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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빅3' 신인 야수들이 나란히 선발 출전한다.
이날 롯데 선발 투수는 외국인 제이크 톰슨. 한 감독은 "여러 가지 의도가 있다. 1군에 불러 놨으니 과감하게 써야 할 것 같다. 서로 잘하면서 경쟁 의식도 생길 수 있다고 본다. 그래도 경기에 안 나갔던 선수들이 몸 상태는 100%다. 한 번 풀어보라는 취지다. 고참들이 컨디션이 안 좋고, 몸도 안 좋다. 쉬게 해주면서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유장혁(중견수)-정은원(2루수)-제러드 호잉(우익수)-김태균(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민하(좌익수)-지성준(포수)-변우혁(1루수)-오선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부산=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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