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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2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대폭발로 한 이닝 최다 득점(16점)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에는 LG 트윈스(1992년 4월 23일 잠실 OB 베어스전 1회, 2001년 8월 11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 8회) 현대 유니콘스(1999년 7월 24일 군산 쌍방울 레이더스전 7회), 삼성 라이온즈(2003년 5월 15일 대구시민야구장 LG전 더블헤더 2차전 3회)가 한 이닝 13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각종 기록을 다 갈아치웠다. 타자들이 20타석을 소화하면서 한 이닝 최다 타석 기록도 세웠다. 종전에는 LG가 2001년 8월 11일 잠실 KIA전 8회에 18타석을 기록했었다. 역대 15번째 한 이닝 선발 전원 득점, 한 이닝 최다 타점(16개), 한 이닝 최다 안타(13안타) 등의 기록을 모두 세웠다.
부산=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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