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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에 비상이 걸렸다. 선발 투수 류현진이 2이닝도 채우지 못한 채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2회에는 헤리슨 베이더를 유격수 땅볼, 콜튼 웡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그러나 마일스 미콜라스를 상대로 초구를 던진 뒤, 몸에 이상을 호소했다. 곧바로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트레이너, 통역이 마운드에 올랐다. 잠시 대화를 나눈 뒤 로버츠 감독은 교체를 결정했다. 류현진은 1⅔이닝 34구를 던지고 갑작스럽게 마운드를 내려오게 됐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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