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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투수 이승현의 복귀 시점이 조금 늦어질 전망이다. 왼쪽 무릎 상태가 예상보다 썩 좋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다.
올시즌 투구폼 변화와 함께 부쩍 성장한 이승현은 삼성 불펜의 핵으로 맹활약해왔다. 34경기에서 2승1패 8홀드 1.95를 기록중이다.
이승현은 시즌 개막 후 단 한번의 이탈도 없이 꾸준하게 1군에 머물며 필승조로 활약해 왔다. 본격적인 여름 승부를 앞두고 휴식 차원에서 지난달 15일 엔트리에서 빠져 휴식을 취했다. 열흘 후인 25일 복귀했으나 첫 경기에서 삐끗하며 아쉽게 강제 이탈하게 됐다.
수원=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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