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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두산 베어스가 올시즌에도 LG 트윈스와의 상대전적에서 크게 앞섰다.
선발 유희관이 6이닝 동안 9개의 안타를 맞으면서도 4실점(3자책)으로 막으면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올시즌 두번의 LG전서 모두 패전투수가 됐던 유희관은 이날 승리로 LG전 첫승을 챙겼다. 시즌 6승째(6패).
두산 김태형 감독은 "중요하고 어려운 경기였는데 (유)희관이가 침착하게 잘 던졌다. 뒤에 나온 치국이도 7,8회 2이닝을 효과적으로 막았다"면서 "찬스 때 집중력있게 점수를 뽑아준 타선도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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