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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아직 100%는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앞으로 더 좋아져야 한다"
31일 두산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동욱 감독은 "1회에 대한 아쉬움은 남는다. 린드블럼도 3일만의 재등판이라 그런지 뒤로 갈 수록 지친듯 보였다. 항상 어떤 경기든 돌아서면 아쉬움이 남게 마련"이라고 웃으며 "이재학은 완전 좋을 때 컨디션은 아닌데 그래도 잘 던졌다"며 칭찬했다.
이재학은 지난 5월초 종아리 통증으로 한달 정도 결장했다가 6월에 1군 복귀했다. 그 이후로 밸런스가 흔들리며 시즌초 좋았던 모습보다 기복이 심하다. 그래도 긍정적인 사실은 투구 내용이 갈 수록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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