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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KBO리그 데뷔 첫 연타석포를 신고한 롯데 자이언츠 제이콥 윌슨은 타격폼 변화가 비결이었다고 분석했다.
윌슨은 경기 후 "연타석 홈런을 치니 기분이 굉장히 좋다"며 "내 타율을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래서 이런저런 변화를 주고 있는데 다리 스탠스의 변화를 준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몸통 회전에서 타격으로 이어지는 데 적합한 스탠스의 거리를 찾은 것 같다"며 "앞으로 치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대구=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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