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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인&아웃]타격감 좋은 오재일, 손 통증 선발 제외…신성현 1B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9-08-11 16:27


2019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3회말 1사 1루 두산 오재일이 2루타를 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07.27/

[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최근 타격감 좋은 오재일이 손 통증으로 선발 제외됐다.

두산 베어스는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두산은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3할4푼2리(38타수 13안타) 2홈런 6타점을 기록 중인 오재일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손 부위에 통증을 느끼면서 전체 경기 소화가 힘든 상황이다. 상황에 따라 경기 후반 한 타석 정도 대타만 소화할 수 있다. 오재일 대신 선발 1루수는 신성현이 출장한다.

김재환이 다시 4번타자로 복귀했고, 선발 2루수는 최주환이다. 최주환은 5번타자로 김재환의 뒤를 받친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는 3번에 배치됐다.

다음은 11일 두산 선발 라인업.

박건우 우익수-정수빈 중견수-페르난데스 지명타자-김재환 좌익수-최주환 2루수-김재호 유격수-허경민 3루수-박세혁 포수-신성현 1루수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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