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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SK 와이번스가 선발 문승원의 쾌투 속에 낙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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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를 잡은 SK는 김태훈과 하재훈의 필승조를 투입해 승리를 굳혔다. 9회 등판한 하재훈은 1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29세이브째를 기록하며 이 부문 선두를 굳게 지켰다.
삼성은 0-4로 뒤진 5회초 강민호의 솔로홈런으로 영봉패를 면했다. 4,6,8회 득점 찬스마다 터진 3개의 병살타가 발목을 잡았다. 이날 데뷔전을 치른 라이블리는 5이닝 동안 96구를 던지며 홈런 포함, 5안타 4볼넷, 3사구, 9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불안감을 노출했지만, 구위가 좋아 향후 적응 여부에 따른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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