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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결승 투런포를 때려냈다.
5회 외야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에게 절호의 찬스가 찾아왔다. 팀이 4-4로 맞선 7회초 2사 1루 기회에서 우완 마이클 바에스의 3구 낮은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6-4로 리드하는 귀중한 홈런포였다. 탬파베이는 아다메스의 안타와 에릭 소가드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최지만은 9회초 1사 후 마지막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1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에 그쳤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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