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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과연 강정호는 부활에 성공할까.
강정호는 올 시즌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팀에서 8경기 타율 4할4푼4리(27타수 12안타), 1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 4할4푼4리, 장타율 5할1푼6리였다. 경기 소화수가 적었지만 적어도 빅리그에서 보인 부진보다는 나았다는 점에서 밀워키 산하 마이너팀에서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하다. 하지만 빅리그 콜업을 위해선 말그대로 리그를 '폭격'하는 수준의 타격감 뿐만 아니라 수비력까지 증명해야 한다. 강정호 스스로의 반전 의지가 활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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