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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이원석이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출전한다.
이원석은 지난 25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수비 도중 3루로 벤트레그 슬랴이딩 하던 키움 주자 김규민의 스파이크에 왼쪽 정강이를 차이며 타박상을 입고 경기 중 교체됐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해 우려를 자아냈지만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마침 월요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라인업에 복귀했다.
삼성은 이날 김상수 박계범 구자욱 러프 이원석 김헌곤 윌리엄슨 강민호 박해민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투수는 윤성환이다. 21번째 선발 등판에서 시즌 8승째에 도전한다.
광주=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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