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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현장]김주찬, 윤성환 상대 1회말 선두타자 홈런...시즌 2호포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9-08-27 19:02


16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KIA 1번타자 김주찬이 6회말 1사에서 중전 안타를 때리고 있다.

김주찬은 3타석 3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시즌 5호, 통산 316호)을 날렸다.

김주찬은 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4차전에서 0-0이던 1회말 삼성 선발 윤성환의 6구째 120㎞ 슬라이더를 벼락같이 당겨 라인드라이브로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

베테랑 김주찬을 톱타자로 배치하며 노련한 윤성환 흔들기에 나선 KIA 벤치의 전략이 맞아 떨어지는 순간이었다.


광주=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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