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현장속보]LG 페게로 솔로포 폭발! 12G 만에 시즌 4호포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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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리그 LG트윈스와 KT위즈의 경기가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LG 페게로가 8회초 1사후 우월 솔로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9.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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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리그 LG트윈스와 KT위즈의 경기가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LG 페게로가 8회초 1사후 우월 솔로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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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카를로스 페게로가 솔로포를 가동했다.
페게로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0으로 팡선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이날 6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 페게로는 바뀐 투수 이성우의 2구 123km짜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35m.
페게로는 지난달 18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한 뒤 12경기 만에 시즌 4호 홈런을 신고했다. 수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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