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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에이스 에릭 요키시가 시즌 19번째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에도 불구하고 시즌 14승 달성에 실패했다.
1회 말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처리한 요키시는 2회 말 위기를 맞았다. 선두 터커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한 뒤 이우성를 3루수 땅볼과 문선재의 볼넷으로 1사 1, 3루 상황에 몰렸지만 백용환과 이진영을 각각 유격수 라인드라이브와 중견수 플라이로 막아냈다.
3회 말 1사 이후 박찬호에게 우전 2루타를 허용했지만 후속타를 범타로 처리한 요키시는 4회 말에도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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