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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이형종이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행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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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이형종은 "2016년 와일드카드 결정전 이후 팀은 올라갔는데 나는 경기를 뛰지 못했다. 그래서 이날 좀 더 그 때가 생각났었다. 올해는 엔트리 빠질 걱정은 하지 않는다"며 웃었다.
투수에서 타자로 전업한 이형종은 2016년 1군에 타자로 데뷔한 뒤 그 해 유일한 가을야구를 경험했다. 다만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출전해 세 차례 타석을 소화한 것이 전부였다.
그러면서 준플레이오프에서의 활약도 다짐했다. 양현종은 "3경기 또는 5경기 중 이날 같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잠실=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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