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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막아야 할 선수들이 많은 키움 히어로즈. 유격수 김하성은 또 상대팀의 견제를 받고 있다.
3차전을 제외하면 매 경기 안타를 때려냈다. 준플레이오프 승부를 결정 지은 4차전에서도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 팀이 6-5로 앞선 8회초 2사 1,2루에서 2타점 2루타를 날려 쐐기를 박았다. 김하성은 4경기에서 타율 3할3푼3리(15타수 5안타), 2타점, 3득점으로 쏠쏠한 활약을 했다.
SK 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도 김하성의 존재감은 남다르다. 13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염경엽 SK 감독은 "키움에서 가장 많이 성장하고 있는 선수는 김하성이다. 기술적으로, 멘탈적으로, 그리고 경기하는 제사 등에서 많이 성장했다"면서 "김하성, 박병호, 서건창을 모두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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