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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1년 남겨둔 추신수(37)가 오는 2020 시즌에는 주로 지명타자(DH)로 활약할 전망이라는 현지 언론의 예상이 나왔다.
그랜트 기자는 수년간 이어진 추신수의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서도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추신수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현재 연봉 2000만 달러가 남은 데다 레인저스는 현재 왼손 타자 포화 상태다. 이 때문에 추신수는 매력적인 트레이드 대상으로 관심을 끌 만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랜트 기자는 이내 "다만, 추신수는 단순한 기록 이상의 가치를 지닌 자원"이라며, "그는 지난 몇 년간 레인저스의 상위급 리더 중 한 명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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