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4년만의 대표팀이다. 저번에도 즐거운 기억이 많았는데 이번에도 즐겁게 하려고 한다."
대표팀 김경문 감독이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키움과 두산의 불펜 운영 방식을 봤었다. 우리도 강한 투수를 마무리로만 둘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중요할 때 앞쪽에 기용하는 것을 투수코치와 상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SK 하재훈, LG 고우석 등 국내에서 빠른 공을 던지는 마무리 투수들이 다 모였다. 조상우는 "공은 빠르지만 릴리스 포인트나 주무기, 상대하는 요령 등이 다 다르다"면서 "시즌 때도 보면서 배운게 있다. 이번에 함께 하면서 배울게 많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