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토론토行 류현진, 메디컬 테스트+최종 계약 위해 25일 출국

기사입력 2019-12-24 10:27


국가인권위원회 스포츠인권 홍보대사 위촉식이 13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렸다. 스포츠인권 홍보대사로 위촉된 야구선수 류현진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방이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2019.12.13/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메디컬 테스트와 입단 계약을 위해 캐나다행 비행기에 오른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25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로 25일 출국한다고 밝혔다.류현진은 토론토와 4년 총액 8000만달러에 계약 합의를 마친 상태다.

하지만 아직 정식 사인을 하지는 않았다. 류현진은 시즌을 마친 후 한국에서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계약은 현지에서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가 주도했다. 류현진은 25일 토론토로 출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한 후 최종 계약을 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비행기에 오른 후 메디컬 테스트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입단식까지 가지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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