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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5선발 경쟁이 좀 더 수월해지는 분위기다.
시장에선 세인트루이스 말고도 아레나도를 원하는 팀이 많다. 빅딜이 성사된다면 김광현은 반사이익을 얻게 된다. 특히 5선발이 아닌 4선발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다코타 허드슨은 지난 시즌 16승7패 평균자책점 3.35를 기록한 세인트루이스 에이스 역할을 했다. 나이도 스물 여섯밖에 되지 않은 '젊은 피'다. 헌데 허드슨까지 트레이드 카드로 묶었다는 건 그만큼 아레나도를 원한다는 얘기도 되지만, 김광현을 믿는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김광현의 선발진 진입 가능성 오르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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