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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코로나19 여파로 팬 서비스도 자제한다.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20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일본 미야자키 캠프 및 홈 구장 페이페이돔에서의 '팬 서비스 자제'에 대해 발표했다. 캠프지와 홈 구장을 방문한 팬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팬들과의 하이파이브, 사인, 악수, 사진 촬영, 선물 전달 등을 이날부터 자제하기로 했다.
소프트뱅크는 "향후 감염자의 발생 상황을 주시하면서 국가와 후쿠오카 관계 등과 연계하여 순차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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