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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루이스 곤잘레스의 2001시즌은 대단했다.'
이 매체는 '곤잘레스는 2001년 최고의 공격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내야를 넘기는 빗맞은 안타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한다. 곤잘레스의 그 안타로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승리했다'면서 '그러나 곤잘레스의 시즌 전체를 봐라. 장타 100개를 기록했다. 시간이 지나도 대단한 시즌이었다'고 설명했다. 곤잘레스는 MVP급 시즌을 보냈다. 그해 162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2푼5리, 57홈런, 142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내셔널리그 MVP의 영광은 배리 본즈(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돌아갔다.
두 번째로는 호세 바티스타의 2011시즌이 선정됐다. 바티스타는 2011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43홈런을 기록했다. 무려 볼넷 132개를 얻어냈고, 고의4구도 24개에 달했다. OPS 1.056을 기록할 정도로 출중했다. 2010년 54홈런을 때려냈지만, 매체는 2011년 치솟은 출루율(0.378→0.447)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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