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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멕시코·유럽·중동·아프리카까지" KBO 리그, 130개국 중계 확대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20-05-22 11:40


KBO 로고.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미국, 일본에 이어 미주,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주요국가 130개국에 해외 생중계 된다.

KBO는 지난 5월 5일 개막전부터 미국 ESPN과 일본 SPOZONE을 통해 매일 1경기 이상 KBO 리그 생중계 서비스를 실시해왔다. KBO는 "KBO 리그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미국 외 지역까지 중계방송 권역을 확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BO리그는 ESPN 채널 네트워크를 통해 캐나다, 멕시코 등 미주 전 지역, 네덜란드 등 유럽 전 지역, 아시아 일부 지역, 중동 및 아프리카 전 지역 등 총 130개국으로 확장 생중계된다.

KBO리그는 대한민국 대표 프로스포츠다. 코로나19 대응 모범 사례인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의 대처에 발맞춰 성공적인 개막과 리그 진행을 이어가고 있다. KBO는 "향후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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