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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홈런을 칠 때마다 팀 승리. 한신 타이거즈에서 뛰는 제리 샌즈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하지만 샌즈는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치면서 보어 못지 않은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타율은 2할6푼8리(41타수 11안타) 3홈런 6타점. 특히 샌즈가 친 홈런 3방이 모두 팀 승리로 귀결됐다. 6월 27일 요코하마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고, 지난 5일 히로시마전에서 시즌 2호 솔로 홈런을 추가했다. 홈구장 홈런은 야쿠르트전이 처음이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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