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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더 이상을 바라면 욕심이다."
강민호가 2타수 1안타, 구자욱이 4타수 2안타, 이원석이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반면, 김호재와 박승규는 각각 5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이성규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좋은 찬스를 만들어 놓고도 해결하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삼성은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와 2승1무2패를 기록했다.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지만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놓친 아쉬움이 없을 수는 없다.
허 감독은 그러면서 "우린 점수를 내는 타순이 정해져 있는 상태다. 거기서 집중력을 보여야 한다"라고 했다. 즉 주전들이 좀 더 책임감을 갖고 집중해야한다는 뜻이다. 주전들이 찬스에서 해결하면서 젊은 선수들의 부담을 덜어주며 함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이번주 두산, 한화와의 6연전이 궁금해진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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