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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내년이면 44세가 되는 선수가 14년만에 친정으로 돌아온다.
일본 통산 1909경기에 출전해 1909안타를 기록하며 통산 타율 2할8푼9리, 281홈런, 1057타점을 기록했다. 미일 통산 2407개의 안타를 쳤다. 일본 통산 2000안타에 91개, 미일 통산 2500안타에 93개를 남겨놓고 있다.
올시즌엔 부진했다.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5푼4리, 1홈런, 12타점에 그쳤다.
주니치는 대타 자원이 많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에 경험이 많은 후쿠도메를 영입함으로써 중요한 순간의 안타와 함께 젊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라는 것.
후쿠도메는 44세가 되는 내년에도 일본 프로야구 현역 최고령 선수로 뛰게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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