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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이종훈 부회장이 제24대 KBSA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그는 "화합과 소통이라는 기치 아래 협회 내부 잡음 없이 야구와 소프트볼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초석이 다져졌다. 이제는 야구와 소프트볼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공고히 하여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은 ▲협회의 재정적, 행정적 안정 ▲ 전국대회의 안정적 개최를 위한 개최지 및 후원사 장기 확보 ▲ 베이스볼5 활성화를 통한 야구-소프트볼 저변 확대 및 내실화 ▲ 화합하고 소통하는 야구 문화 조성 ▲ 대학-여자야구 및 소프트볼의 활성화 ▲ 국제기구(IFs, International Federations) 내 한국 위상 강화를 제시했다.
KBSA는 오는 6일까지 선거인단과 후보자 등록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회장 선거는 12일 치러진다. 앞서 이순철 해설위원과 나진균 전 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이 후보로 등록한 바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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