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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불펜 핵 블레이크 트레이넨(33)이 LA다저스에 남는다.
우완 트레이넨은 불펜 필승조로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핵심 선수였다. 이번 스토브리그 FA시장에서 가치 있는 불펜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올 시즌 27경기 3승3패 9홀드 3.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372경기 29승25패, 54홀드, 72세이브 평균자책점 3.02. 트레이넨은 베테랑 마무리 켈리 잰슨 앞에서 브루스더 그라테롤과 함께 셋업맨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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