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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지난 시즌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56)은 시즌 중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
윌리엄스 감독이 기획한 '와인 교류'에 국내 감독들도 화답했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의 수원 왕갈비를 시작으로 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대행의 인삼주,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의 우승 기념주, 허문회 롯데 자이언츠 감독의 부산 어묵 등 답례품으로 경기 전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올해도 '와인 교류'를 이어나갈까.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해와 비슷할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뭔가 작은 것을 선물할 예정이다. 선물 내용은 나중에 공개할 것"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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