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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스플릿) 계약을 한 양현종(33)이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다. 비자발급을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시간이 얼마없는 상황이다.
미국에 입국하려면 72시간내 코로나19 PCR검사 음성 확인서(영문)를 지참해야 한다. 비자 발급 뒤 곧바로 검사를 한뒤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미국은 주마다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기준이 다르다. 텍사스주와 애리조나주는 자가격리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상황이 어떻게 돌변할 지 알 수 없다.
애리조나로 이동하게 되면 우선은 구단 숙소호텔에서 생활하거나 급하게 생활할 집을 구해야한다. 양현종은 광주에서 피칭을 할수 있는 몸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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